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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2

비례대표란 궁금증 해소 비례대표가 뭐지 2002년 3회 지방선거 때 도입된 제도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처음 적용됐습니다. 유권자는 투표 용지 두 장을 받아 한 장은 지역 출마자에게, 다른 한 장은 지지 정당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정당에 던진 표의 득표비율을 따져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거지요. 정책을 보고 정당을 투표하는데 그 당에서 준비해 놓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당선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총 300명입니다. 전국 253개의 지역구에서 소선거구 다수대표제로 1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고 나머지 47석 비례대표 의석을 정당 득표율로 계산해서 각 정당들이 나눠 갖게 되는 겁니다. 비례대표는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할 뿐, 권한과 역할에서 지역구 의원과 다른 건 없다... 2020. 3. 7.
앗 뜨거! 뜨거운 공천 경쟁 공천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뜨거운 공천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뉴스를 접하면서 느낌상으로만 알고 있던 공천이 뭔지 정확히 알고 싶어 졌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공천: 공인된 정당에서 선거에 출마할 당원을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일 공천이란 말 그대로 정당이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공천을 받아서 출마하게 되면 정당의 선거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무소속보다 소속당으로 출마해야 당선될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고요. 정당 입장에서도 정당 안의 여러 후보가 출마하게 되면 표가 분산되어 당선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후보 1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해 당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천이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정당은.. 2020. 3. 6.